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학교폭력, 자살 등 폭력에 과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 및 인식 향상을 위해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작품들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이모티콘 △영상 △사진 △손글씨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31일 자정까지로, 공모분야별 자세한 내용은 '생명존중 프로젝트' 홈페이지 내 활동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가 80%, 일반인 20%로 이뤄지며 일반인 심사는 생명존중 주제에 맞는 공감투표로 '생명존중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 마감 이후 누구나 일반인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분야 합산 총 25명(팀)에게 상장과 함께 총상금 500여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에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후원을 통해 저연령화 돼가는 청소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군대에서 병사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이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 까지 늘어난다. 국방부는 병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와 관련해 소지시간을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로 하고, 시범운영 부대를 추가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시범 운영을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현재는 평일은 일과 후인 오후 6∼9시, 휴일은 오전 8시30분∼오후 9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를 판단하고, 임무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각 군별 2~3개 부대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최소형, 중간형, 자율형 등 다양한 유형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시범운영을 통해 아침 점호 이후부터 밤 9시까지 소지하는 '중간형'이 병사들의 복무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초급간부들의 부대,병력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중간형'을 시행할 경우 임무수행과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휴대전화 소지,사용 제한 기준을 구체화하고, 위반 시 제재기준을 강화하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보완대책에는 경계근무, 당직근무, 대규모 교육훈련 시 휴대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예방접종 내역 조회, 병역판정 신체검사 신청, 여권 재발급 신청,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등 국민의 일상에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평소 친숙하고 편리한 민간앱에서 신청,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이용빈도와 파급효과,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단계적 구현 가능성, 민간 개방 수요 등을 고려한 후 서비스 소관 기관과 협의를 거쳐 7개 분야 24종 디지털서비스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밝혔다. 한편 디지털서비스의 개방은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를 거쳐 기획,확정된 과제이며,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행안부는 국민이 디지털서비스를 관련 민간앱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 모빌리티, 안전, 여행, 임신,육아, 바우처,자격, 발급 등 7개 분야(테마)를 선정했다. 먼저 입대를 앞둔 청년을 위해 병역판정 신체검사 신청, 군복무 후 예비군 동원훈련 조회 등이 민간앱에서 제공되도록 한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지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6,25참전유공자들의 노후화된 주택 개선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국가보훈처는 12일 오전 11시 전쟁기념관에서 6,25참전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으로 6,25참전유공자의 노후된 자택을 수리하고 안전손잡이,미끄럼 방지 바닥(타일) 설치 등 거주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맞춤식 환경 개선사업이다. 총 4억 원 규모로, 10가구 내외로 지원한다. 첫 번째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고 김한준 대위는 2011년 개봉된 영화 '고지전'의 동기가 된 화천 425고지전투에서 제7사단 제8연대 제1대대 1중대장으로 고지전을 6,25전쟁 마지막 승전전투로 이끌었다. 이후 1953년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공훈장 중 최고 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직접 받고 2019년 2월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선정됐다. 고 김한준 대위의 배우자가 현재 거주 중인 전북 전주 자택은 노후화로 벽과 기둥에 균열이 생긴 상태다. 또 욕실과 방에 높은 턱이 있어 고령자가 생활하기에 불편해 6,25참전 영웅 배우자의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의원과 약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는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 또한 6월부터 입국 후 3일차 PCR 검사 권고도 종료하고 선별진료소는 운영하지만 임시선별검사소 또한 중단한다. 무상공급하는 치료제와 무료접종 시행 중인 예방접종, 전체 입원환자의 치료비 지원과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등 치료,생활 지원은 계속 유지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조치는 자율기조로 전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차례의 코로나 재유행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슬기롭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일평균 사망자 수는 7명이며 치명률은 0.06%로,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했다. 또한 높은 면역수준과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 등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막 불법 증축과 별장 사용 등 법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 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농지법상 농막 관련 규정을 명확하게 정비해 농막이 입법 취지에 맞게 활용되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갖는 농막 사후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개선 작업이다. 농막은 농작업에 필요한 농자재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농작업 중 휴식 등을 위해 설치하는 연면적 20㎡ 이하의 시설로 주거는 불가하다. 농막은 전원주택, 별장 등 주거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지자체가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농막으로 전입 신고를 하는 경우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벗어나는 야간 취침,숙박,농작업 없는 여가 시설 활용 등을 하는 경우 ▲내부 휴식 공간이 바닥면적의 25%를 초과하는 경우는 '주거'로 판단한다. 아울러 농막을 농지로 원상복구가 가능한 건축법상 가설건축물로 신고하도록 규정했다. 가설건축물로 신고된 경우 건축법에 따라 3년마다 불법 증축 등 위반사항을 확인할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방역실태 점검, 농장 주변 드론 탐색, 울타리에 기피제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양돈농장에서는 ASF가 8건이 발생했다. 이는 2019년 14건 이후 최대다. 야생멧돼지는 충북 음성,보은과 경북 예천,상주까지 퍼지며 남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1일부터 2주간 경기,충북,경북 16개 시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현황과 양돈농장 2단계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야생멧돼지의 농장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주변에 기피제를 살포하고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한 농장주변 탐색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탐색은 야생멧돼지가 농경지에 주로 출몰하고 지표면의 열이 식어 적외선카메라로 식별이 가능해지는 야간이나 이른 새벽에 주로 이뤄진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올들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예천,영덕,음성에서 신규 검출되는 등 전국이 위험지역이 될 수 있다'며 '양돈농가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 자치연금' 시범사업 대상지인 서산 중리마을이 감태 가공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해 이달부터 만 78세 이상 마을 주민 24명에게 월 1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어촌마을 자치연금은 수익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어촌마을이 수익금과 마을의 공동수익을 합쳐 마을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산 중리마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서산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공동수익시설인 감태 가공시설을 설치했다. 시설 수익금과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소득, 수산학교 운영 수익금 등을 더해 연금기금을 조성했다. 연금은 마을 연금사업단에서 관리한다. 서산 중리마을은 감태 가공시설을 통해 1년차 3000만 원, 2년차 5000만 원, 3년차 1억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수익과 마을 공동작업 소득 등을 더해 마을자치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와 관계기관은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촌마을 자치연금 사업대상지 4곳을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김원중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6월 8일(목)부터 29일(목)까지 총 4회(매주 목요일)에 걸쳐 '2023 민주주의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10민주항쟁 제36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2023 민주주의극장'은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를 다룬 영화를 상영하고, 관련 전문가와 관객(참여자)이 민주주의를 주제로 소통,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 시사평론가, 기자, 영화평론가 등이 참여해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4편의 영화 상영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6월 8일(목) 상영되는 첫 번째 영화는 6,10민주항쟁을 다룬 '1987'이다. '1987'은 고(故) 박종철 열사의 죽음이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기까지의 역동적 시대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6,10민주항쟁과 한국민주주의'를 주제로 GV를 진행한다.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 6월 15일(목) 2회차에는 미얀마 영화 '여명이 비추는 길'을 통해 군부 쿠데타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 작가들의 작품이 지역주민들을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와 발달장애인 전문 사회적기업 어반라이트는 5월 21일까지 부산시 소재 갤러리 프린체에서 청소년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이게 바로 나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은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중심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감각을 선보인다. '이게 바로 나야' 전시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장애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꿈꾸는 아이, 꿈 전시회'의 열한 번째 기획전이다. 이번에는 어반라이트와 공동 개최로 풍성함을 더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 설미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만큼 더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세상이 정한 잣대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가 바라보는 나라는 주제의식이 담긴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게 바로 나야' 전시는 5월 21일까지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45개국 MZ 재한외국인 201명이 SNS 기자로 나서 K-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정동1928 아트센터(서울 중구)에서 전 세계에 한국 관광을 홍보할 '2023 K-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SNS 기자단'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 관광지와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참신한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온 기자단이다. 올해는 6.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45개국 출신 인플루언서 201명이 선발됐다. 앞으로 1년 동안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자의 누리소통망(SNS) 채널과 기자단 공식 채널을 통해 K-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온라인 서포터스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미녀들의 수다'로 잘 알려진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 씨가 사회를 맡아 국가와 언어의 장벽을 넘은 기자단의 열정과 비전을 전했다. 대학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자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 문화예술분과장이기도 한 김윤후 씨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윤석열정부 출범 후 1년간 1027건의 규제 개선이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윤석열정부 1년 규제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은 ▲국민불편 해소 ▲신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부담경감 ▲투자,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에서 규제 개선 과제를 꼽았다. 과제별로는 국민불편 해소 과제 312건, 중소기업 부담경감 과제 224건, 투자,일자리 창출 과제 349건, 신산업 활성화 과제 142건 등이었다. 전체 1027건 가운데 법률 개선 과제는 55건이었으며 시행령은 176건, 시행규칙은 155건, 행정규칙 이하는 641건이었다. 사례별로는 국민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 폐지'가 대표적이다. 정부는 입국자 편의 제고를 위해 신고대상 물품이 없는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세관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시행 첫날 인천공항 입국자 중 자진신고자 370여명을 제외한 7만 1000여명(99.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앞으로 국회의 의정활동과 회의록 등에 대한 데이터 개방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국회사무처와 함께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을 강화해 올해 연말까지 '공공데이터포털'에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동안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 정보, 의정활동 내역, 보고서,발간물 정보 등을 '열린국회정보 포털'(open.assembly.go.kr)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해 왔다. 그러나 국회 내부 개별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위원회, 의안, 의원 등 국회 의정활동의 주요 데이터가 표준화 돼 있지 않아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2025년까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개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회 데이터 개방 기반(인프라)을 확립한다. 한글파일로 작성된 과거(제18대, 제19대 의회) 회의록을 가공이 가능한 데이터 형태(XML)로 변환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 의안정보시스템, 국회회의록시스템 등 개별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던 오픈 API를 표준화해 개발한다. 표준화된 오픈 A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정부가 학교 내 범죄,사고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 민관협력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수요 조사에 참여, '학교복합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지난 4일 정보화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서 수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의 협업을 통해 내년까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부터 시범운영과 전국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가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을 적용하면 각종 범죄,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출입 통제 기능이다. 현재 학교 보안관 등의 관리인력을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감시 등의 제한적인 기능을 넘어 학생, 교사, 사전에 승인받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전력,상수도 및 통신이용 현황 등 개인별 생활 데이터를 융합해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군을 예측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2023년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사업'의 실증서비스 과제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개인 데이터를 국민의 필요에 맞춰 편리하게 관리,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6개 과제 수행기관은 평균 9억원 안팎의 서비스 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 3건,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용 서비스 개발 사업 3건이다.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에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조합원들의 운행정보,건강 등 일상 데이터를 수집해 보험료 감면과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배송노동자 복지증진 플랫폼'이 선정됐다. 또 산업재해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정보주체가 자신의 장애정보와 재활처방정보 등을 연계해 재활보조기구 제작,배달부터 점검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의료재활 종합관리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