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함양군민 및 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함양군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함양군의 대표명물이자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우수한 품질의 함양군 지역 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3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양군이 주최,주관하며,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공모전은 6월 20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서류 심사 후 최종 면접 심사는 7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참가 자격은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함양군민을 포함해 타지역 주민도 공모전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간식 먹거리(떡, 베이커리, 음료)를 함양 대표 먹거리로 개발하고자 하는 열정 있는 참가자들의 신청을 기다린다. 신청서는 공모전을 진행하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및 시행사 핀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진행 일정은 신청 및 접수(~6월 20일), 1차 서면 심사 및 면접 대상자 공지(6월 23일), 2차 면접 심사(7월 5일), 대회 진행 및 시상(7월 5일)으로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 EV9'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기아는 지난 15일(월, 현지 시각)부터 보름에 걸쳐 독일에서 개최한 '기아 브랜드 써밋(The Kia Brand Summit)'을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20여 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하고 유럽 시장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 전동화 라인업을 대표하는 EV9의 유럽향 모델을 현지에서 최초 공개하는 한편,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기아의 비전을 유럽 시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현지 행사에서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바탕이 되고 있는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자동차(COTY)'에 오르며 현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 온 기아의 첫 전용 전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2명을 대상으로 신중년의 캠핑 트렌드 및 이용행태 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21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의하면 2020년부터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코로나로 캠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캠핑의 매력을 발견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반영하듯 4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최근 1년 이내 캠핑 경험 유무를 조사해보니, 전체 응답자의 78.5%(292명)가 '캠핑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캠핑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신중년에게 캠핑용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지 물자 구매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9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캠핑용품 브랜드는 '코오롱(31.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코베아(24.8%), 3위 콜맨(15.9%), 4위 스노우피크(10.4%) 순이었다. 또한 캠핑용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신중년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생수 제주삼다수가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제주개발공사가 1998년 처음으로 출시한 이래 25년간 한국 생수 시장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첫 해 매출 88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 이후 5년 만에 2000억원 매출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2021년 매출 300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으며, 현재 누적 매출은 3조5000억원이 넘는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5년간 시장 점유율 약 4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소매점 취급률은 98%로 전국 거의 모든 소매점에서 삼다수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제주삼다수는 국내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국내 생수 업계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중국,싱가포르 등 총 2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소비자 경험 및 편의성 강화로 고객과 함께하는 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는 빠르게 바뀌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며 언택트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2018년부터 자사 애플리케이션 '제주삼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다음달부터 난임,골수 섬유증 치료의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된다. 배변 활동이 어려운 고령자와 암 환자들이 주로 처방받는 수산화마그네슘 성분의 조제용 변비치료제 3개사 3품목의 보험약가도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질환 치료 접근성 향상과 필수 약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보험약제 급여범위 확대 등 조치를 시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먼저 난임 여부를 판단하는 자궁난관조영 검사시 사용하는 방사선 조영제 중 '리피오돌 울트라액'을 자궁난관 조영제로 급여 적용한다. 또 여성에 많이 발생하는 '중증 손,발바닥 농포증'에 사용하는 'Guselkumab 주사제'의 선행치료제 범위에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시켜 가임기 여성에 대한 해당 약제의 보험 적용 대상을 넓힌다. 골수섬유증에서 발생하는 비장비대 및 증상 관련 치료제인 '인레빅'이 신약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골수섬유증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도 시작된다. 그동안 골수섬유증 환자는 비급여로 연간 투약비용 약 5800만 원을 부담했지만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을 29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올해 1분기에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창업기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부동산업 창업기업은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간 데 반해 코로나 팬데믹 영향 완화 등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은 크게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창업기업이 33만 3372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4.4%(1만 5360개) 줄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 중 부동산업 창업기업이 3만 1872개로 47.9%나 줄어 전체 창업기업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기부는 부동산 경기 하락과 금리인상, 자산가치 하락, 전세사기 이슈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업 창업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제외할 경우 올해 1분기 창업은 전년 동기대비 1만 6512개(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계약 해지, 부동산 시장 침체, 부동산 PF 위축 등으로 건설업 창업기업은 9.4%(1만 7017개) 줄었다. 원자재,환율,금리 상승과 무역적자 지속 등 경영환경 불안 요인 증가와 디지털산업 성장 등으로 제조업 창업기업도 지난해 동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1차 에스오에스(SOS)장학생 3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SOS장학금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부모의 실직, 가정폭력,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으로 인해 학업 지속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올해 1차 SOS장학금 신청기간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1359명이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위기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중학생 135명, 고등학생 165명 등 모두 300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10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다음 달부터는 진로 상담 등 교육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SOS장학생은 오는 9월 중 10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정부청사 내 카페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6월 1일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정부청사 일회용 컵 제로 2027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7년까지 전국 13개 정부청사 내 커피점 계약 때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해 일회용 컵 제로 청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7년까지 13개 정부청사 커피점에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하면 해마다 일회용 컵 364만 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우리나라 일회용 컵 전체 사용량(2021년 기준 10억 개)의 0.4%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2027 비전 선포식의 일환으로 1일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업 중인 모든 커피점은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운영한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22개 커피점이 다회용기로 전환함에 따라 연간 180만 개의 일회용 컵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44톤, 소나무 1만 8765그루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 3동(청사본부)을 다회용 컵 사무실로 지정 운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 이용객 증가와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인명피해는 다른 계절과 대비해 낮은 편이지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해양사고 발생건수가 3863건(27%)으로, 가을철 4626건(32%)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이에 해수부는 먼저 휴가철 해양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여객선 160척, 낚시어선 430척, 레저선박 대여업 240곳,257척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추진해 구명,소화설비 관리 및 작동 상태, 태풍 발생 시 비상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특히 '바다내비'와 '낚시海,海로드'를 활용한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휴가철 특별교통대책본부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태풍 내습,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요인에 대비한 대응태세 확립에도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본격 시행하고 해양사고 조사,심판 사례 교육, 항만,어항 등 시설물 1804곳에 대한 안전점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하고, 일반 지역사회에서 격리,마스크 등 주요 방역 조치를 '자율 및 권고' 기조로 전환하되, 격리 권고 전환 이후에도 생활지원 사업 등 국민 지원체계는 유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1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대응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신고,보고체계는 감염병 등급 4급 조정 전까지 현행 일일 신고,보고 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한 확진자 발생신고와 자기기입식 역학조사서를 입력하는 절차는 그대로 유지하되, 발생신고서 입력 이후 신고된 확진 환자 중 의료기관 입원환자에 한해 정보수집을 유지한다. 진단검사는 7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하고,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권고가 종료됨에 따라 해외입국자 검사 지원도 중단하며, 격리 권고 전환에 따라 격리 통보는 양성 확인 통보로 대체한다. 확진자는 바이러스 전파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권고 기간인 5일 동안 자택에 머무를 것이 권고하며, 병,의원 방문, 의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연 한류의 원조 '난타'와 연계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2003년 일본 NHK의 드라마 겨울연가 방송으로 시작된 일본의 한류 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일본 여행사 HIS, '난타'(PMC프로덕션), 롯데아울렛과 협력해 이날부터 일본인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한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일본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뷰티, K-팝 여행콘텐츠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상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케이션) 투어 등도 함께 홍보해 일본 K-컬처 관심층의 한국 방문을 촉진한다. 이날 오후 명동에 있는 난타 전용 극장에서는 일본인 관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한류' 프로모션 시작을 알리는 'K-관광 특별 토크쇼'를 개최한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일본인 관객들을 환영하고 '난타'의 기획자인 송승환 총감독이 직접 '난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 씨도 함께 참여해 일본인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콘텐츠, 숨은 골목 맛집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국가보훈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이 범국민적으로 예우와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훈처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6월 호국보훈의 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다음달 5일 국가보훈부 출범을 계기로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일류보훈 구현을 위해 배지 달기 캠페인, 등 국민 참여사업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또 미래세대에 보훈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형 보훈콘텐츠, 교육,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먼저, 보훈처는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국가'를 주제로 6,25전쟁 정전 후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879명을 기억하는 배지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군 전사자 한 명, 한 명을 기억하기 위해 1번부터 121879번까지 고유번호가 부여된 12만 1879개의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온라인 신청 등을 통해 배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KB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31일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다음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면서 범정부 중대본 운영이 종료된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방역 상황을 관리한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2020년 2월 23일 중대본이 설치된 이후 691번째 회의이자 마지막 회의'라며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대책본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해제하고, '5일 격리 권고'로 전환한다. 박 조정관은 '정부는 자율 격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프면 쉬는 문화와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격리참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은 한시적으로 유지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초,중,고교생에게는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한다. 이 기간 결석은 출석으로 인정한다. 박 조정관은 '사업장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중장년층 세대가 신바람 나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 탐방, 커뮤니티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이 31일부터 부산에서 첫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31일 오후 2시 부산 동구에 위치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개소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곳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중장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의 특별강연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콘서트와 중장년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고용부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가 신바람 나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고용부의 재취업지원기관인 '중장년내일센터'에 중장년을 위한 인문,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지역별 '중장년내일센터' 실사,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장년 청춘문화공
글로벌 선교 문화 예술 방송 김용호 기자 | 지난 1일부터 '안심전세앱'에서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빌라,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트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일정 요건을 갖춘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해 임차인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1일 정오부터 기능을 확대한 '안심전세앱(app)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심전세 앱 2.0을 개발하면서 앱 1.0 이용자들과 청년들이 제안한 사항을 폭넓게 반영했으며 특히 앱 시세제공 범위가 좁다는 지적, 집주인 활용성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 등을 중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앱 2.0에서는 당초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됐던 시세제공 범위를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고 오피스텔, 대형 아파트까지 넓혔다. 수도권 168만호에 그쳤던 시세 표본수가 전국 1252만호로 대폭 늘어나는 것이다. 일부 빌라의 경우 준공 1개월 전후 시세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임대인 정보 공개도 강화한다. 악성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여부와 함께 국세,지방세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